임추위·공운위 넘었지만 환경부 장관 제청 안해
국토부 출신 '견제구'…공천 떨어진 인사 가능성
• 최종수정 :
본문내용
[세종=뉴스핌] 임은석 기자 = 한국수자원공사가 환경부로 넘어온 이후 첫 사장 선임이 무산되는 일이 발생했다. 10여명이 응모했지만 적임자가 없어 뽑지 못했다는 게 환경부의 입장이지만 이런저런 뒷말이 무성하다.
20일 관계부처와 업계에 따르면 수자원공사 사장 공모가 무산됐다. 적임자가 없다는 게 핵심적인 이유다.
수자원공사는 지난 8월 14일부